산청군, 관광산업 활기··· '반값여행' 효과

이영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1-05 15: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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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간 1만31명 신청... 지역내 소비 9억 달해
9월 방문자 70만7126명... 작년比 5722명 늘어
 
[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산청군은 지난 9월부터 추진 중인‘산청 반값 플렉스 여행’사업이 관광객 유입과 지역내 소비를 촉진하며 지난 2025년 재난으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한국 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9월 산청군 방문자수는 70만712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수해 이전인 2024년 같은 달의 70만1404명보다 5722명 증가한 수치로, 산청 관광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산청 반값 플렉스 여행’사업에도 여행객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31일 사전신청을 시작한 이후 이달 2일 기준 총 4615팀, 1만31명이 신청했다.

이 가운데 2903팀이 정산을 신청했으며, 지역내 소비금액은 8억9416만원,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 환급액은 4억4510만원으로 집계됐다.

환급액 중 5900만원은 산엔청 쇼핑몰이나 재방문을 통해 다시 지역내 소비돼 지역경제의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숙박을 동반한 체류형 관광도 두드러졌다. 여행 일정별로는 1박 2일이 47%, 2박 3일 이상이 43%로, 전체 참여팀의 90%가 숙박을 동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오는 16일부터 4차 사전신청을 접수한다.

여행 기간은 18일부터 12월10일까지이며, 환급 대상은 산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한 숙박비, 식음료비, 관광지 입장료, 체험비, 지역 특산품 구매비 등이다.

환급받은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은 2027년 4월30일까지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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