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공모사업 「돌봄노동자 소진예방 프로그램」 실시

이영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1-04 16: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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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봄: 비움과 채움의 시간”을 주제로 심리적 안정 제공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송민숙)는 10월 29일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잇-다’에서 관내 돌봄노동자를 대상으로 소진예방 프로그램 2회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0일 1회차에 이어 2회차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활동지원사, 아이돌보미 등 다양한 분야의 돌봄노동자 20명이 참여했으며, 싱잉볼 명상과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회복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늘 남을 돌보기만 하느라 정작 내 마음을 돌보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대접받으며 나 자신을 돌보고 치유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민숙 합천가정상담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돌봄노동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마음의 면역력을 높이는 정서적 지지대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합천군과 협력해 돌봄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돌봄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지역사회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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