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AI 의정 활용 실전 연구회’, 연구 용역 결과보고회 개최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1-04 16: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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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AI 가이드북 제작·AI 의정일기 개발… 의정활동 AI 활용체계 구축
▲ 강선영 의장 및 구의원들이 연구용역 결과보고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서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강선영) 의원 연구단체 ‘AI 의정 활용 실전 연구회’가 지난 2일 강서구의회 3층 중회의실에서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열고 3개월간 진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박주선 의원이 대표를 맡은 연구회는 강선영 의장을 비롯해 김현진·최세진·김순옥·양진석·지주용·김희선·김치곤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8월부터 AI 기술을 의정활동에 접목해 정책 분석 역량을 높이고 의정업무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의원 맞춤형 AI 교육과 업무별 활용 방안, 주요 성과물 등 최종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적용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 조례 검토, 민원 분석, 의정 홍보 등 30개 의정업무를 발굴하고 각 업무에 AI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분석했다. 의원들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업무별 적용 방법과 표준 프롬프트를 담은 ‘의정 AI 가이드북’도 제작했다.

의정활동 기록과 보고서 작성을 지원하는 의정특화 AI 웹서비스 ‘AI 의정일기’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의원들이 의정활동 과정에서 AI를 활용하고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연구회는 앞으로 의정 AI 가이드북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AI 의정일기 웹서비스의 시범운영과 기능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AI 활용 교육과 관련 지침 마련을 통해 의정활동 전반에 AI 활용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박주선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AI 기술을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용 방안과 실질적인 성과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연구성과를 적극 활용해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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