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둘리쌍문공원에 ‘호이호이 비밀의 숲’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1-04 16: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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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페 8호점 개소
'숲속 탐험공간' 주제로 조성
▲ (사진=도봉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김동욱)는 최근 둘리쌍문근린공원에 서울형 키즈카페 도봉구 여덟 번째 지점인 ‘호이호이 비밀의 숲’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계절이나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한 실내 놀이터다.

둘리쌍문근린공원점(시루봉로 31)은 '빛과 놀이가 어우러지는 우리 동네 숲속 탐험공간'을 주제로 조성됐다. 서울형 키즈카페 가운데 처음으로 산지형 공원에 들어선 시설로, 나무 소재를 활용해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도록 꾸몄다.

접이식 유리문(폴딩도어)과 통창을 설치해 실내에서도 하늘과 나무 등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놀이공간은 ▲이용자 대기공간 '어질어질~ 비밀의 숲' ▲블록 놀이 공간 '뚝딱뚝딱 블록숲' ▲3층 그물 놀이터 '빛의 그물숲' ▲주방놀이·보드게임 공간 '호이의 아지트숲' ▲외부 연계 놀이터 '뾰로롱 상상숲' 등이다.

이용 대상은 3~8세 아동이며, 운영일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다. 이용 정원은 회차당 29명으로, 이용료는 아동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다. 다자녀 가족 등 감면 대상자는 증빙자료를 지참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우리동네 키움포털'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아동은 보호자나 인솔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구는 앞으로 키즈카페를 인근 유아숲체험원 등 숲속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자연과 교감하며 아이들의 자연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욱 구청장은 “호이호이 비밀의 숲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부모님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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