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10일 건강100세 실천위원 전체회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1-04 16: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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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오는 10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건강100세 실천위원과 건강동아리 대표,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2026년 건강100세 실천위원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건강100세 상담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이 직접 실천한 만성질환 관리 사례를 발표한다.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은 ‘스마트 100세 혈당·비만 관리’ 사업에 12주간 참여해 체중과 당화혈색소 수치가 감소한 사례와 건강교실에서 6kg을 감량한 뒤 건강동아리를 이끌고 있는 주민의 경험이 소개된다.

행사는 암사1동 건강동아리 회원들의 건강 율동 공연과 건강증진 유공 주민·직원 표창으로 시작된다. 이어 김병곤 스포츠의학 박사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내 몸을 살리는 근육저축’을 주제로 노화에 따른 근육 감소와 일상 속 관리 방법을 강연한다. 단백질 섭취 및 근육 건강을 주제로 한 영양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구는 각 동주민센터에서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20세 이상 주민에게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100세 실천위원과 함께 지역사회 만성질환 예방 활동도 추진 중이다.

한편, 강동구는 주민들이 거주지 가까이에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각 동주민센터에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08년 천호1동에서 시작된 사업으로, 2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과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관리를 지원한다.

센터에는 전문 간호사가 상주하며 혈압과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복부둘레 등을 측정하고 체성분 검사와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의사와 영양사, 운동사 등 전문인력이 순회하며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른 식생활 개선과 운동교육도 진행한다. 건강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의료기관과 연계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재검사를 통해 건강상태의 변화를 확인한다.

또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협의회장, 건강리더 등으로 구성된 ‘건강100세 실천위원’을 중심으로 건강교실과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한 만성질환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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