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11일부터 공공비축미곡 매입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1-05 15: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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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물량 7658톤ㆍ19만 포대
40kg당 중간정산금 6만원

[보성=황승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은 오는 11일부터 득량면을 시작으로 12개 읍ㆍ면ㆍ별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 물량은 약 7658톤으로 40kg 기준 19만1453포대(일반벼 5만7301포대ㆍ산물벼 6만7010포대ㆍ친환경 6933포대ㆍ가루쌀 2만9817포대ㆍ수급조절용 벼 참여 농가 인센티브 3만392포대)이다.

매입 가격은 포대벼의 경우 통계청에서 조사하는 10~12월까지 전국 산지 쌀값 평균가인 수확기 가격 기준으로 산정한다. 산물벼는 포장이 없는 상태로 매입하므로 포대벼 매입 가격에서 포장비용(818원/40kg)을 차감한 가격이다.

매입 대금은 산지 쌀값이 결정되기 전에 중간정산금 형태로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6만원/40kg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쌀값 확정 후 연내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에도 품종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 제도'를 실시하며, 군은 ‘새청무’와 ‘조명1호’ 품종만 수매한다. 매입 현장에서 표본조사를 추진해 해당 품종외 수매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인구 고령화와 부녀화로 수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올해도 ‘수매 도우미’를 운영한다. 수매 도우미는 2인 1조로 상ㆍ하차와 수매 절차 전반을 도우며 출하 농가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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