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타당성조사도 면제를
동서축 광역교통망 개선"
![]() |
| ▲ GTX-E 추진 관련 면담 후 (왼쪽 세 번째부터)서준오 구청장과 우원식 국회의원 등 관계자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노원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서준오)가 수도권 동북권 광역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GTX-E 노선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조기 추진을 정부에 요청했다.
구는 서준오 구청장이 지난 2일 우원식 전 국회의장(노원구갑 국회의원)이 마련한 관계부처 장관 면담에 참석해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GTX-E 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 구청장은 GTX-E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반영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서울 동북권의 광역교통망 부족 문제와 지역내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 전망을 설명했다.
면담에는 김영배 국회의원(성북구갑), 김남근 국회의원(성북구을), 오기형 국회의원(도봉구을)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울 동북권의 교통 여건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GTX-E 노선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GTX-E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연신내, 노원구 광운대역, 남양주 왕숙2지구를 거쳐 덕소까지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이다. 2024년 1월 정부가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에 포함된 2기 GTX 사업으로, 현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여부가 검토되고 있다.
구는 서울 동북권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GTX-E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의 교통 정체가 이어지는 데다 동서축 광역철도망이 부족해 지역 주민들의 이동 불편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GTX-C를 통한 남북축 교통망 확충이 추진되는 가운데 인천공항과 수도권 서부를 잇는 동서축 철도망도 확보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광운대역세권 개발과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 조성, 서울아레나 개관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광역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광운대역 일대에는 2028년까지 IPARK현대산업개발 본사와 대형 쇼핑몰, 상업·업무시설, 약 30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기존 지하철 1호선과 추진 중인 GTX-C에 GTX-E까지 연결되면 수도권 동북부의 교통 거점으로서 기능이 확대될 것으로 구는 전망하고 있다.
창동차량기지 일대 약 28만㎡에 조성되는 S-DBC는 바이오·AI 등 첨단산업 기업과 연구시설을 유치하는 사업이다. 구는 GTX-E가 개통되면 인천국제공항 접근성이 개선돼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6월 개관 예정인 서울아레나 역시 교통 수요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국내 최대 규모의 대중음악 전문공연장인 서울아레나에 K-팝 공연 등을 관람하려는 국내외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광역교통망 확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서준오 구청장은 “GTX-E는 서울 동북권의 부족한 동서축 광역교통망을 보완하고, 노원의 미래 성장 기반을 뒷받침할 핵심 교통 인프라”라며 “광운대역세권 개발과 S-DBC 조성 등 주요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GTX-E의 국가철도망 반영과 조기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하남시, 민선 9기 ‘기업·일자리’ 중심 정책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3/p1160278455561849_417_h2.jpg)
![[로컬거버넌스] 영암군, ‘연결 행정’ 본격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2/p1160278460317740_684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시 계양구, 민선9기 주요 구정과제 구체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1/p1160299256040307_29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