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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연희동 식당 ‘엄마식탁’(연희맛로 17-21)이 ‘2026년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식당은 업소의 개성과 특색을 반영한 간판 디자인으로 주변 거리환경과 조화를 이룬 점을 인정받았다. 서울시는 도시경관에 어울리는 창의적인 간판을 발굴하고 우수 디자인 사례를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진행했다.
구는 이와 별개로 주인 없는 간판과 노후·위험 간판을 정비하고 불법 광고물을 관리하는 등 거리환경 개선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 문화 확산도 추진하고 있다.
박운기 구청장은 “좋은 간판은 가게의 개성을 살리는 동시에 거리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의 자산”이라며 “지역 특색과 창의성이 살아 있는 간판 문화 확산으로 주민과 방문객분들이 걷고 싶어 하는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노후·불법 간판 정비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2009~2025년 지역내 19개 구간에서 간판 2665개를 정비했으며, 지난해에는 북가좌오거리부터 북가좌2동 은현교회까지 응암로 일대 143개 업소의 간판을 교체했다.
올해는 1억원을 투입해 영업장 면적 99㎡ 미만 소규모 자영업자에게 LED 간판 설치비를 업소당 최대 100만원 지원하고 있다.
기존 노후·불법 간판 교체뿐 아니라 신규 창업자와 간판 없이 영업하는 업소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이와 함께 폐업 등으로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과 추락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의 철거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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