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들 영화 관람 행사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1-03 17: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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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도 일상 벗어나 즐거운 추억을 쌓다
▲ (사진=용산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김경대) 노인일자리지원기관 용산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문화활동 기회를 넓히기 위해 최근 롯데시네마 용산점에서 영화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참여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용산시니어클럽 소속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해 영화 '인턴'을 함께 관람했다.

박재영 용산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문화활동이 노인들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정서적 위안을 얻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참여 노인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용산시니어클럽은 지역 노인들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한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발굴·제공하며 사회 참여와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노인역량활용사업과 공동체사업, 취업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시니어카페 '카페담소락'과 한식뷔페 '바른식탁329' 등을 새롭게 개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도 노인역량활용사업에 참여할 신규 수요처도 발굴하고 있다. 수요처가 노인들의 근무환경을 제공하면 용산시니어클럽이 참여자를 모집·채용해 해당 기관에 파견하는 방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용산시니어클럽 사업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대 구청장은 “최근 지역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힐링 무비데이'를 개최한 데 이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위한 영화 관람 행사도 마련했다”며 “노인일자리가 소득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건강한 노후를 돕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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