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자체설계팀 운영 예산절감 효과 ‘톡톡’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2-15 10: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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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기반시설 등 776건 설계 완료, 용역비 11억여 원 절감

▲ 해남군 신청사 전경 / 해남군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자체 설계팀 운영으로 눈에 띄는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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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14명의 토목직 공무원으로 3개 팀을 편성, 합동설계반을 운영해 올해 발주 예정인 776건 439억 1,600만 원에 대한 설계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실시설계용역비 11억 2,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는 등 합동설계반 운영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설계를 마친 사업은 2022년도 본 예산에 편성된 농어촌기반시설 705건과 주민생활편익사업 71건으로 용·배수로 및 농로 정비사업 등 주민들의 영농편의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현장조사 및 측량을 시작해 2월 초에 설계를 완료함으로써 빠른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

 

군은 설계기간 중에도 완료된 사업들에 대해서는 우선 발주한 상황으로, 6월 영농기 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설계과정에서부터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설계에 충분히 반영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민원을 사전에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도 눈길을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합동설계팀 운영으로 예산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생활환경개선 및 영농의 편의에 위해 빠른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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