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레지던시로 '부천 문화' 해외에 전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07 16: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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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작가 화상 인터뷰
이달중 최종 2명 선정키로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는 부천의 문화 가치를 국외에 알릴 ‘2020 부천 레지던시’에 참여할 입주 작가 지원자 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26일 화상 인터뷰를 실시하고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부천 레지던시’는 작가에게 창작 생활 공간을 지원하고 작품 활동을 돕는 교류 협력 사업으로, 해외 작가를 초청해 부천시를 국외에 알리고 부천의 문화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전세계 창의도시를 대상으로 레지던시에 참여할 입주 작가(문학·번역·만화·그래픽 노블 등)를 모집했다.

시는 활동 분야 및 성과, 인지도,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등에 따른 서면 심사,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5명을 선정하고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화상 인터뷰에는 노팅엄 출신의 영미시인 Rory Waterman, <미생물 전쟁>(그래픽노블)의 삽화가 Ben Hutchings, 의 저자 Liam Pieper, 몬트리올 출신의 작가 Jeff Kisuk Noh, 타르투 출신의 SF 작가 Miikael Jekimov가 참여했다.

화상 인터뷰를 진행한 정서영 문화산업전략과 주무관은 “지원자 모두 국경에 특별한 정의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상황을 작품으로 표현하거나 부천 향토작가 및 역사가들과 교류하고 싶어하는 등 열정이 대단했다”며 인터뷰 소감을 밝혔다.

시는 이번 화상인터뷰를 통해 2명을 선정하고, 이달 중 창의도시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올해 부천레지던시 입주자로 확정할 예정이다.

레지던시 기간 동안 입주작가는 시청 또는 부천역 인근 주택에 거주하면서 ‘부천에서의 삶’을 경험하며 창작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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