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재보선을 앞두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필승 후보’ 고르기에 여념이 없다.
특히 수도권 7개지역(서울3, 경기3, 인천1)을 최대 승부처로 생각하고 있는 양당은 10일, 일부지역 공천자를 확정하고 미확정 지역에 대해서는 외부인사영입 등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당무회의를 열고 ...
민주당은 9일 16대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한나라당 출신 박관용 의원에 대해 “당리당략을 떠나 민주적이고 생산적인 국회운영을 바란다”고 은근히 압박을 가했다.
한화갑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정치 사상 처음으로 야당출신 의장이 탄생해 우리나라 정치가 진일보했음을 말해주고 있다”며 “국회의 평탄한 운영여부는 ...
김대중 대통령은 빠르면 12일께 ‘포스트 월드컵’ 대책추진을 위한 내각의 효율성을 높이고 서해교전 사태로 인한 민심을 수습하기 위해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각에선 남궁진 전 장관의 사퇴로 공석중인 문화관광부 장관을 포함, 6∼8개 부처의 각료가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교체대상 각료로는 서해교전 사퇴와 ...
한나라당은 12월 대선을 겨냥한 대통령선거 대책위를 조만간 출범시키고 위원회 후속인선과 당직개편을 마무리짓는 대로 선대위를 본격 가동, 당을 전면 선거체제로 전환키로 했다.
대선선대위는 위원장과 공동의장 및 부의장, 선대본부장 체제로 구성되며, 선대본부 산하에 ▲정책·공약 ▲조직 ▲홍보 ▲직능 1.2 ▲여성 ▲청년 ▲유 ...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10일 한나라당이 제기한 ‘표적사정설’과 관련, “근거없는 얘기는 정치를 혼란시키는 만큼 한나라당은 제1당 답게 순수하게 국민의 입장에서 정치를 하라”고 촉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당사에서 고위당직자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한나라당이 표적사정설을 얘기하는데 뒤가 구려서 그런 것이냐, 도둑이 제발 저 ...
국회가 8일 16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한 데 이어 10일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어서 한달여간 공전된 국회가 정상가동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내주부터 임시국회 대정부 질문이나 상임위 활동이 이뤄진다 해도 8.8 재보선과 그후 대선정국의 주도권을 의식해야 하는 데다 권력형비리 의혹 및 공적자금에 대한 국 ...
한나라당은 9일 부천 범박동 재개발비리의혹, 서해교전 책임론, 햇볕정책 문제점 등을 집중 거론하며 청와대와 민주당에 대한 공세를 강화했다.
한나라당이 16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이후 첫날부터 전면공세에 나선 것은 8.8 재보선을 앞둔 상황에서 향후 원내외 공세가 간단치 않을 것임을 예고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
민주당은 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재보선 대상지역 13곳 가운데 경기 광명과 안성, 경남 마산 합포 등 3곳의 공천자를 확정하는 등 공천심사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최고위원회의는 이날 경기 광명에 남궁진 전 문화관광장관, 경기 안성에 작고한 심규섭 전 의원의 부인 김선미씨, 경남 마산 합포에 김성진 지구당 위원장을 내정 ...
한나라당 서청원 대표는 9일 여의도 당사에서 리빈(李濱) 주한 중국대사의 예방을 받고 탈북자 문제와 월드컵 4강진출 등을 주제로 환담했다.
먼저 서 대표는 “탈북자 문제가 어려움이 많아 우려도 있지만 앞으로 양국관계가 좀더 발전했으면 하는게 온 국민의 바람”이라며 “이 대사가 양국관계에 껄끄러움이 없도록 잘 해줄 것을 ...
민주당 김현미 부대변인은 9일 서해교전사태와 관련, ‘민주당이 이적논리를 제기했다’는 한나라당 주장에 대해 “한나라당이 `이적논리’ 운운하며 터무니없이 우리 당을 매도하고 있다”며 “북한과 한통속이 돼 이적행위를 서슴지 않은 정당은 바로 한나라당”이라고 주장했다.
김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은 북한과 뒷거래를 ...
제16대 후반기 국회를 이끌어갈 국회의장에 한나라당 박관용(6선. 부산 동래) 의원이 선출됐다.
국회는 8일 오후 재적의원 261명중 258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의장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실시, 136표를 얻은 한나라당 박 의원을 임기 2년의 후반기 의장으로 뽑았다.
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112표를 ...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는 7일 기자간담회에서 “정당간 나눠먹기식 내각이 아닌 중립적이고 전문적인 인사로 내각을 구성, 선거관리 등 국정을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중립내각 구성과 부정부패 척결에 대한 의지를 (대통령이) 확고히 보인다면 (내각구성에) 협조할 수 있다”면서도 “현 국정운영의 틀에서 ...
김대중 대통령은 8일 남궁진 문화관광부 장관의 사의표명을 계기로 조만간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통령의 이번 개각은 집권 후반기를 맞아 내각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서해교전 사태 등으로 인한 민심을 수습하고 정치권의 중립내각 요구에 호응하는 의미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선숙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
한나라당 전국구 전재희(여·사진) 의원이 8일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 광명지역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함으로써 사실상 후보가 됐다.
전의원은 기자회견 자리에서 “그동안 출마를 망서렸던 것은 돈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정치현실 때문이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출마권유 앞에서 희망을 발견했기 때문에 이들의 신뢰를 바탕으 ...
민주당 김홍일 의원(사진)은 8일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는 자신의 탈당 등 거취 논란과 관련, “탈당이 왜 필요하느냐”며 “(탈당 안하는 것이) 상식이다. 탈당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당원이니까 오늘 회의에 온 것 아니냐”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 ...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후보는 “개헌이 꼭 된다고 생각하고 추진하는 것은 현실성이 없으며 정치적 여건이 연내 개헌은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 명백하다”고 말했다.
노 후보는 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개헌추진의) 취지를 미리 짐작해 호-불호의 감정을 표시하지는 않겠지만 현행 헌법에도 이원집정부제의 요소가 많이 포함돼 있다”면 ...
민주당 이인제 의원은 “제왕적 대통령제도를 갖고 있는 현 헌법하에서는 임기말에 반드시 부패하게 돼있다”며 “지금 바로 개헌을 추진해야 하며 국회내에 헌법개정추진기구를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5일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헌법개정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새 헌법의 틀 안에서 금년 대통령선거를 치러야 한다” ...
권력구조 개편을 겨냥한 개헌론이 하한정국의 최대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개헌론을 둘러싼 이해득실을 저울질하며 정치권내 제세력간 ‘헤쳐 모여’가 이루어질지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개헌론을 제기하는 세력들은 연말 대선을 앞두고 ‘반(反) 이회창 비(非) 노무현’ 신당추진 등 정치적 입지확대를 모색하면서 개헌 ...
김대중 대통령은 정치권의 중립내각 구성 요구와 서해교전 사태에 대한 민심수습책이 필요하다는 여론 등을 고려, 개각 단행 여부와 시기, 폭 등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김 대통령은 금주 초부터 각계인사 면담 등을 통해 의견수렴 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며 결심이 설 경우 8·8 재보선 일정 ...
한나라당 이규택 총무와 민주당 정균환 총무는 6일 오후 시내 한 음식점에서 회담을 갖고 16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을 위한 막판 절충을 벌인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국회의장의 경우 선출과 동시에 당적을 이탈하는 만큼 국회부의장이나 운영위원장 가운데 1석을 한나라당에 배분할 것으로 요구하고 있는 반면 민주당은 자민련에 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