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의원이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이 제기한 현대전자 주가조작 개입의혹과 관련, 국회 국정조사와 특검제 등을 통한 진상규명을 전격 제안한 데 대해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29일 수용의사를 천명하고 나서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그러나 국정조사나 특검제 모두 대선일정을 감안할 때 12월 대선전에 완료될 가능성이 작고, 민 ...
공적자금 상환기금 조성을 위해 신용협동조합에도 특별보험료를 부과하는 문제를 놓고 국회에서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29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국회 재정경제위원회가 특별보험료부과를 주내용으로 하는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일부 의원들이 부과대상에 신협을 포함하는 내용에 강력히 반대해 심의통과가 순조롭지 않은 ...
한국미래연합 박근혜 대표는 29일 한나라당과의 연대 문제와 관련, “복당이라는 말은 어폐가 있다”면서 “정확히 말하면 당대당 통합이 정확한 용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와 만나 정치개혁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있음을 알 수 있고, 신뢰가 다시 회복될 수 있느냐가 ...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29일 국가정보원의 도청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합의를 재확인하고, 이날중 국정조사요구서를 국회에 제출, 30일 오후 본회의에서 국정조사계획서를 처리키로 합의했다.
한나라당 이규택 총무와 민주당 정균환 총무는 이날 오전 접촉에서 국정조사 방법 등에 대한 이견을 조율,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28일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의 ‘국민통합 21’ 정몽준 의원 검증론을 놓고 이틀째 협공을 벌이며,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정 의원의 연루 논란의 확대재생산을 시도했다.
한나라당은 이회창 후보의 ‘1위 굳히기’의 계기로, 민주당은 노무현 후보의 `2위 탈환’의 계기로 이번 발언 파문을 활용하고 있다. ...
민주당 반노(反盧) 그룹인 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후단협)가 향후 진로 설정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후단협 지도부가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탈당 시점으로 제시한 시한이 금주중으로 다가왔으나 20명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다 내부적으론 중부권신당, 독자적인 전국정당 등 향후 진로를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기 때 ...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28일 조세정책과 관련, “신용카드 사용 확대로 과표 투명성이 높아진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최저소득세율을 9%에서 6%로 낮추고, 최저소득세 과표도 조정해 연간 1조5000억원의 세금감면 혜택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한국기자협회 초청 토론회에 앞서 배포한 연설문에서 “또 소규모 자영업자 ...
이한동 전 총리가 주도하는 ‘하나로 국민연합’(가칭)은 28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발기인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 발기인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창당준비위 규약안을 의결한 뒤 창당발기 취지문 채택, 창당준비위원장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창당준비위원장은 이 전 총리가 맡았다.
국민연합은 창당발기 취지 ...
민주당 이낙연 대변인은 28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들의 ‘북한 핵포기’ 성명을 채택한 것과 관련, 논평을 통해 “APEC 정상성명을 지지하며 북한은 세계의 요구를 수용, 핵무기 개발계획을 포기하고 핵사찰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북한의 핵포기를 통한 한반도 비핵화가 한반도 및 동북아 지 ...
국회는 28일 정보위, 환노위, 건교위, 농해수위, 예결특위 등을 열어 새해예산안 및 상임위별 계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나 예결위 등 일부 상임위의 경우 의원들의 발언파문으로 인한 한나라당과 민주당간 대치로 정상개의 여부가 불투명하다.
양당은 이날 총무접촉을 갖고 예결위, 정보위 등 파행 상임위의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예 ...
민주당내 반노(反盧) 그룹의 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후단협) 지도부가 독자적인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기 위한 집단탈당 시점으로 공언한 이달말이 금주로 다가왔으나 실행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4자 연대’ 무산이후 후단협 구심력이 급격하게 약화된 데다 “후보단일화를 위해 좀더 기다려보자”며 정기국회 폐회일인 내달 8일 ...
정몽준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통합 21은 집단지도체제를 채택하고 의원총회에 정책 및 입법 결정권을 부여키로 했다. 또 지구당은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두지 않고 시·군·구 단위로 통합해 설치할 방침이다.
통합 21은 이같은 내용의 당헌·당규 초안을 마련, 조만간 정 의원이 참석하는 전략회의를 열어 확정할 예정이다.
그러나 ...
자민련 김종필 총재가 27일 경기도 모 골프장에서 소속 의원 및 주요당직자들과 골프모임을 가졌다.
‘4자연대’ 협상이 지역구 의원들의 반발로 유보되고 일부 지역구 의원들이 한나라당행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이뤄진 만큼 ‘단합대회’의 성격이 짙다.
김 총재는 오는 31일 마포당사에서 주요당직자, 상임고문, 당무위원, 정 ...
정기적으로 당비를 내는 `진성 당원’의 숫자는 민주노동당이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민련 등 기성정당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노당은 27일 중앙선관위 자료를 토대로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000년말 현재 진성당원은 1만4249명으로, 한나라당 1만2097명, 민주당 7065명, 자민련 4351명, 민국당 310명보다 ...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와 민주당 노무현후보, 국민통합 21 정몽준 의원 등 대선주자들의 ‘북핵’을 보는 시각은 각양각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는 24일 북한의 핵개발 프로그램 시인과 관련, “대화와 설득은 계속하되 핵문제 해결과 대북경협 및 지원을 연계해야 할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
정부와 한나라당 민주당 자민련 등 3당은 24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민생경제대책협의회’를 열고 최근 국내외 경제상황 악화에 따른 경제난 타개를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여야정은 새해 예산안 심의·처리를 내달 8일까지 완료하고 공적자금상환기금법과 예금자보호법 등 시급한 민생·경제법안도 회기내에 ...
김대중 대통령은 멕시코 로스 카보스에서 열리는 제10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4일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부인 이희호 여사와 함께 출국한다.
특히 김 대통령은 이번 APEC 정상회의 개최 기간인 27일 새벽(한국시간) 현지에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및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 ...
신기남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 27명과 한나라당 김원웅 의원은 24일 향후 5년간 한시적으로 특별검사제를 상설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특별검사임명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법안은 권력형 비리나 정치적 사건 중 국민적 의혹이 큰 사건에 대해 국회의 의결만으로 특별검사를 임명해 수사할 수 있도록 했다.
법안에 따르면 ...
청와대 공보비서실은 24일 `미국의 북한 핵계획 과장 의혹’에 관한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정세현 통일장관의 발언에 대해 `과장 의혹’을 제기한 것처럼 보도한 것은 발언의 취지와 다른 잘못된 해석”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임동원 특보는 지난 23일 청와대 대선후보 간담회에서 북핵관련 정보 혹은 ...
김대중 대통령은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한나라당 이회창, 민주당 노무현 후보, 국민통합 21 정몽준 의원,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무소속 이한동 의원 등 주요 대선 예비후보들과 간담회를 갖고 북한 핵개발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대통령과 대선후보들은 정세현 통일부장관과 임성준 청와대 외교안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