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은 27일 중앙선관위 자료를 토대로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000년말 현재 진성당원은 1만4249명으로, 한나라당 1만2097명, 민주당 7065명, 자민련 4351명, 민국당 310명보다 크게 많다고 밝혔다.
등록 당원수에선 한나라당이 267만6000여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민주당 173만6000여명, 자민련 150만3000여명, 민국당 13만7000여명, 민노당 1만7690명 등이다.
따라서 당비 납부비율은 민노당이 80.5%에 이르는 데 비해 한나라당은 0.41, 민주당은 0.40, 자민련 0.28%, 민국당 0.22%로 기성 정당은 1%에도 미치지 못한다.
민노당은 지난 15일 현재 당원이 3만명을 넘었으나 당비를 내는 진성당원 비율은 82.9%로 더 높아졌으며, 당 수입중 당비 비율이 90.8%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민노당 김종철 선대위 대변인은 27일 “자발적인 당비로 당 재정의 90% 이상을 충당하고 있는 점이 기성정당과 진보정당의 차이”라며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고 투명하게 대선을 치르기 위해 `국민채권’을 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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