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지도부는 6일 소강국면에 들어간 내분사태를 조기에 수습하는데 주력했다.
최병렬 대표는 이날 오전 신임 이상득 사무총장과 고흥길 제1사무부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데 이어 주요 당직자회의를 주재했지만 비주류측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최대한 말을 아꼈다.
이 신임총장도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당이 어려운 시기에 총장 ...
또한 유권자들의 기존 정치권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 예상되는 가운데 각당은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좇아 신진영입 및 공천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영·호남을 텃밭으로 하고 있는 주요 정당들이 공천과 내부 물갈이 논란으로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거나 겪을 조짐이고,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의 재통합론 ...
당무감사자료 유출로 촉발된 한나라당 내분사태가 5일에도 주류와 비주류측이 사태해결을 위한 접점을 찾지 못한채 증폭됐다.
최병렬 대표는 이날 상임운영위원회의에서 “공천과정에서 불거진 일로 당이 혼란스럽지만 크게 뜻을 모으고 적은 차이는 스스로 극복해 가는게 국민이 바라는 모습”이라며 “합리적으로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 진지 ...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각종 시민·사회단체들이 저마다 `낙선운동’을 통한 정치인 심판을 공언하고 있는 가운데 낙선운동 대상자가 현역 국회의원의 절반을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5일 시민·사회단체들에 따르면 민주노총과 전국농민연대, 여성단체 등은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 이라크 파병 동의안 ...
민주당은 6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자민련 안동선 의원과 국민통합21 대표인 신낙균 전 의원의 복당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지만 당내 반발이 만만치 않다.
민주당은 또 하나로국민연합 대표인 이한동 전 총리의 영입도 추진하고 있지만 본인의 고사로 난항을 겪고 있어 총선을 앞둔 외연확장 시도가 출발전부터 된서리를 맞게 될 전망이다 ...
민주당은 5일 상임중앙위원 회의에서 선거법 등 정치개혁안 처리를 놓고 `표결처리론’과 `강행처리 불가론’이 맞서 갈등을 빚었다.
회의에서 유용태 원내대표와 박주선 국회 정개특위 간사는 표결에 의한 정치개혁안 처리에 무게를 둔 반면, 추미애 김영환 상임중앙위원은 열린우리당의 `개혁대 반개혁’구도에 말려들고 있다며 불가론을 ...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4일 기자회견을 갖고 당무감사자료 유출로 촉발된 당내분 사태와 관련, “어떤 경우에도 당 개혁과 공천혁명은 흔들림없이 계속돼야 한다”고 밝혀 서청원 전 대표 등 비주류측이 제기한 공천일정 중단 요구를 일축했다.
최 대표는 그러나 이번 사태와 관련해 국민과 당원들에게 사과한 뒤 “일부에서 제기하는 ...
석달여 동안 진행된 검찰의 불법 대선자금 수사가 17대 총선이 성큼 다가옴에 따라 막판 급피치를 올리고 있다.
검찰은 현재 기업들이 정치권에 건넨 불법 자금의 출처를 밝히는 `비자금수사’와 이 돈을 어디에 썼는가를 규명하는 `용처수사’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두 부분에 대한 수사를 통해 불법 대선자금의 전모를 ...
총선을 불과 4개월여 앞두고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일부 의원들 사이에 재통합 또는 연합공천론이 다시 고개를 내밀고 있어 앞으로 구체적인 여론화 및 총선전 실현가능 여부 등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모두 수도권 의원들은 “이대로 선거를 치르면 공멸”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어 공론화 차원에서 군불을 지피고 있 ...
열린우리당의 정식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의장경선에 출마한 당권주자들이 4일 제주에서 첫 TV토론을 갖고 중반 각축전에 돌입했다.
지난달 29일 8명의 후보를 가린 예비선거후 경선 레이스가 반환점을 돈 이날 현재 선거 구도는 선두 정동영 후보가 이부영 김정길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 ...
한나라당의 당무감사 문건유출로 촉발된 공천파문이 확산되면서 주류와 비주류간 공천심사 일정 및 심사위원회 재구성 문제가 최대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최병렬 대표와 서청원 전 대표로 대별되는 양측이 각각 공천개혁 가속화와 공정한 공천의 룰을 주장하며 맞서고 있지만 이면에는 현 공천심사위원회의 면면을 둘러싼 이해관계가 대립 ...
노무현 대통령이 최근 검찰의 `측근비리 수사결과’ 발표로 도덕성을 위협받으며 정치적 시련에 봉착했다.
검찰 수사결과 지난 대선을 전후한 측근들의 비리가 노 대통령이 알고 있는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데다 노 대통령이 앞서 지난 5월 `장수천 빚 변제와 용인땅 매매의 상관 관계’에 대해 해명한 사실관계가 일부 어긋난 것으로 ...
열린우리당은 노무현 대통령이 측근 비리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구체적으로 불거지면서 여론의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야당이 검찰수사결과를 대여 공세의 호재로 삼을 것이 예상되고 `측근비리 특검정국’으로 확산될 경우 `정치적 여당’으로서 의 입지가 위축될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
민주당은 구랍 31일 검찰의 노무현 대통령 측근비리 수사 결과와 관련, “대통령이 측근비리와 불법대선자금 모금에 개입한 사실이 확인된 만큼 스스로 진실을 고백해야 한다”며 압박했다.
민주당은 앞서 30일 열린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도 `공범’, `탄핵절차’ 등 초강경 단어들을 동원해 노 대통령을 비판했고, 대통령의 진퇴를 ...
한나라당은 구랍 30일에 이어 31일에도 노무현 대통령 측근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결과와 관련, “이제 스스로 물러나야 할 때” “탄핵사유에 해당된다”고 주장하며 이틀째 전방위 공세를 펼쳤다.
특히 한나라당은 이번 수사 결과 발표가 노 대통령은 물론 그동안 `도덕적 우위’를 내세우며 한나라당을 공격해온 열린우리당에 ...
내년 4.15 총선을 100여일 앞두고 수도권 지역 총선 출마 예정자들이 난립 양상을 보이면서 어느 해보다 치열한 선거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본사 정치행정부 집계에 따르면 46개 지역구인 서울은 총 458명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 평균 9.9대1의 경쟁률을, 경기와 인천은 10.3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
민주당은 29일 노무현 대통령의 `총선양강구도’ 발언에 대한 선관위의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하고, 노 대통령 발언에 대한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는 등 압박을 계속했다.
추미애 의원은 오전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89년 8월 19일 영등포 보궐선거때 노 대통령과 성씨가 같은 노태우 당시 민정당 총재가 영등포 유권자들에게 ...
열린우리당은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위원회의를 열어 의장경선에 입후보한 13명을 상대로 예비선거를 실시해 8명의 후보를 선출했다.
중앙위원 173명중 161명이 1인3표씩을 행사한 이날 예비선거에서 유재건, 김정길, 장영달, 이미경, 신기남, 정동영, 이부영, 허운나(이상 기호순) 후보가 새해 1월11일 전 ...
중앙선관위(위원장 유지담)가 30일 긴급위원회를 소집, 이례적으로 현직 대통령 발언의 위법성 여부를 논의키로 함에 따라 이날 회의의 결론이 주목된다.
선관위는 29일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정치권이 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전체 선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 대통령의 선거법 위반 여부를 판단할 예정 ...
한나라당은 29일 상임운영위원회와 운영위원회의를 잇따라 열어 최병렬 대표가 선정한 공천심사위원 15명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총선후보 공모를 거쳐 19일간 공천신청을 받고 내년 1월 10일경부터 공천심사에 착수키로 했다.
공천심사위원장으로는 외부인사인 심재륜 전 부산고검장이 끝까지 고사함에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