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 높은 열기 속 학술연찬회 개최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20 11: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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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세계 각국의 탐정제도 비교와 한국형 탐정제의 바람직한 모델을 연구·제시해온 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kpislㆍ소장 김종식)가 지난 18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4시간에 걸친 민간조사(탐정) 관련 학술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법조계와 학계, 언론계인사 및 유관 사회단체 대표, 민간조사학술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해 탐정제도의 유용성과 긴요성 등 탐정제(가칭 공인탐정) 도입의 당위성을 심층 토론한데 이어 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가 추진하는 ‘민간조사(탐정) 관련 학술 체계화·합당화·전문화·실용화’ 작업에 성원을 보내기로 뜻을 모으고,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가 명실상부한 ‘민간조사학술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해 줄 것을 만장일치로 주문했다.

이와 관련해 김종식 소장은 "탐정의 직업화는 시대적 요청이요, 국민적 여망임에 틀림없으나, 우리 사회가 탐정제 도입에 너무나 오랜 세월 고심을 거듭하며 결단하지 못하고 있는 가장 큰 요인은 국민들에게 확신을 심어 줄 신선한 논거와 설득력이 부족했기 때문 아닌가 생각해 본다"고 전제하고 향후 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의 시·도단위 지부를 정예화해 국민들에게 탐정제를 올바르게 알리는 ‘탐정 학술 홍보 및 교육 활동 거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을 밝혔으며, 참석자들은 이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적극 동참키로 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의 ‘민간조사(탐정)학술 싱크탱크화’ 역할을 자문하고 추동할 고문(6명)에게 위촉장을, 부소장(1명)과 시·도 지부장(1차, 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연말까지 전국 17개 시·도 단위(서울은 4명, 경기도는 2명)에 교육적 마인드를 지닌 인사로 지부장 임명을 모두 마치기로 했다.

한편 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는 2010년 9월에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탐정학술요론(2018.7)’ ‘탐정학술편람(2016.3)’ ‘민간조사의 실제(2015.8)’ ‘민간조사학(탐정학)개론(2013.4)’ ‘경호학(2012.5)’ ‘정보론(2010.10)’ 등 탐정(민간조사원) 관련 학술서를 출간한데 이어, ‘민간조사(탐정)제도 도입에 대한 우려와 발전 방향’ ‘민간조사제도에 대한 오해와 이해’ 등 2건의 저널논문 발표와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주최 민간조사제도도입 범국민 대톤회(2011.4.11)에 참여해 주제발표를 한 바 있다.

또한 ‘KBS 100분토론’, ‘TVn 탐정제 대토론’, ‘채널a 민간조사업(탐정업) 찬반토론’ 등 수회의 방송 대토론과 350여회의 탐정제도 및 치안 등 사회 분야 칼럼을 통해 탐정법(가칭 민간조사업법과 공인탐정법 등)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제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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