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가 없는’체육대회는 상호 경쟁이 아닌 화합과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직원) 주관으로 열린 것으로, 학년·학급 간 화합을 위한 인간 파도타기, 꼬리잡기, 전략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놋다리밟기, 드리블 이어달리기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미순 학부모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경쟁 위주의 기존 체육대회의 틀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김상성 운천고등학교 교장은 “꼴찌 없이 모두가 웃으며 승자가 될 수 있는 체육대회의 취지와 더불어 교육공동체가 화합하며 진정한 학생 중심의 행복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운천고는 오산시에 위치한 일반고 혁신학교로서 2012년 3월1일 혁신학교로 처음 지정돼 4년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2016년 재지정 받아 7년째를 맞이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혁신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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