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티투어 내달부터 본격 운행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21 15: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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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개코스··· 11월까지 운영
단체예약땐 희망장소서 출발


[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가 ‘이천시티투어(이하 시티투어)’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티투어는 야외체험이 있어 추위가 풀리는 봄철부터 겨울에 접어드는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운행되는 시티투어는 관광객의 연령과 선호도를 고려, 수요자 중심의 관광상품으로 업그레이드해 총 3개의 코스로 운영된다.

3개 코스 가운데 제1코스는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귀여운 아기돼지들이 펼치는 피그쇼(Pig Show)와 체험마을 방문이 포함된 제2코스는 주로 아동과 초등생을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반면 어른을 겨냥한 코스도 있다. 바로 제3코스로 점심을 이천 쌀밥으로 먹고 도자 관람과 온천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급으로 만들어져 있다.

특히 25명 이상 단체 예약의 경우에는 관광객이 희망하는 출발지로 버스가 찾아가며, 투어를 모두 마친 후에는 원래의 출발 장소로 복귀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서울·성남·인천·안산 등 수도권은 물론이고 청주·원주 등 충청과 강원 일부 지역까지도 버스 배차가 가능하다.

시는 앞으로도 주 5일 근무 정착과 자유학기제 시행 등으로 국민과 학생들의 여가활동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다양한 관광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말쯤 관련 조례 정비를 마쳤고 체험관광 활성화 추진위원회도 출범시켜 더욱 창의적인 관광 아이디어를 도출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지난해 이천시티투어의 총 관광 매출액은 약 4160만원 가운데 미술관 입장료와 식비, 체험비 등 고정비용을 뺀 약 740만원이 시 금고로 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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