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건강산책코스·명소 41곳 선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12 14: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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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내 안내판 부착
▲ 종로구 삼청공원순환산책로. (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종로구가 일상 속 걷기 실천에 적합한 ‘21개 건강산책코스’와 ‘20개 건강산책명소’를 ‘종로건강산책로’로 선정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코스와 명소는 지난해 하반기 부서, 동에서 71개 코스를 추천받아 5차에 걸친 수정을 통해 선정된 것으로, 선정기준은 ▲20분 이상 걸을 수 있는 길 ▲길 주변 차량 등 소음이 적은 길 ▲관광객 등 많은 인파가 몰리지 않는 길 ▲주변 경관(녹음, 조망)이 좋고 청결한 길 ▲경사가 심하지 않은 길 ▲보행의 연결성이 있는 길 ▲코스끼리 중복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결 가능한 길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건강산책코스는 접근성과 주변 경관이 좋은 코스로 ▲인왕산숲길 ▲윤동주문학관~세검정 ▲낙산공원길~낙산성곽서길 등이며, 동네산책코스는 30분 내외로 동네 한바퀴를 돌 수 있는 코스로 ▲ 광화문역~경희궁의 아침 ▲삼청동길 ▲이화사거리~이화장길 등이다.

또 ▲월암근린공원 ▲청운공원 ▲운현궁 ▲와룡공원 등이 노약자 등 누구나 걷기 좋고 산책하기 좋은 건강산책명소로 뽑혔다.

구는 올 상반기 중 코스 지도를 제작·배포하고 안내표지판을 부착해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 중인 통합여행정보시스템 ‘두루누비’를 통해 길에 대한 정확한 안내와 주변 환경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사회적·물리적 환경 요소를 개선해 주민들의 행복을 높일 수 있도록 건강도시 만들기에 힘써왔으며, 그 결과 2016년 대한민국 건강도시 최우수 등급, 2017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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