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5일부터 54일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1489곳 점검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04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설물 구조적 안정성 확보 위한 정밀진단··· 위험요소 사전 차단해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최근 한파로 인한 화재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5일부터 54일간의 ‘2018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 등 공공에서 민간부문까지 모두가 참여, 사회 전반의 시설물·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이다.

구는 오는 3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구조적 안전성뿐 아니라 안전관련 법령·규정 준수 여부 등 안전 분야 전반에 걸친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시설물(수문, 교량, 도로시설 등) 319곳 ▲건축물(공공청사, 공동주택, 대형건축물 등) 960곳 ▲광고물 등 100곳 ▲해빙기 분야(옹벽, 급경사지 등) 40곳, 위험시설물 32곳 ▲기타 사각지대 38곳 등 총 6개 분야로 1489곳을 점검할 계획이다.

진단결과 지적사항이 발견된 시설물·건축물은 사용제한, 철거, 정밀안전진단 보강명령 등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점검으로 위험요소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이 관행적 점검에 그치지 않도록 위험시설·세부점검이 필요한 경우 민간전문가,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즉각 시정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