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월 5일~23일 주민참여예산학교 수강생 접수··· 40명 선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0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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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에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활동 기회 제공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가 오는 5~23일 주민이 예산편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2018 주민참여예산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구에 주소지를 둔 주민이나 지역내에 사업체를 둔 임·직원 등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7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필요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직접 예산에 반영함으로써 예산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구는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다.

교육은 오는 3월13~22일 구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며 직장인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평일 야간(화·목 오후 7~10시)에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구의 재정현황 ▲예산에 대한 이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 및 역할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구에 따르면 출석률 80% 이상인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수료생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의견 수렴·제안에 대한 실효성 검토 및 우선순위 심의·조정의 역할을 맡는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 주민예산참여방 알림마당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23일까지 구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구의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2016년 13억원, 2017년 15억원, 2018년 17억원에 이어 올해는 총20억원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지방 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예산편성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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