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문화재단, 3일 입춘 맞이 행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2-0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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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立春··· 종로구 상촌재서 동장군 녹이자
입춘첩 붙이기·화롯불 놀이 진행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문화재단이 24절기 중 봄을 알리는 입춘(立春)을 맞아 3일 낮 12시~오후 4시 상촌재(자하문로 17길 12-110)에서 ‘2018 상촌재 입춘행사’ 를 진행한다.

1일 구에 따르면 상촌재 입춘행사는 ▲입춘첩 붙이기 ▲온기 가득한 화롯불놀이 ▲따뜻한 방바닥에서 전통놀이 한 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봄맞이 첫 번째 행사로는 ‘입춘첩 붙이기’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서예가가 상촌재 대문에 입춘첩을 붙이고, 직접 각 가정의 문에 붙일 수 있는 입춘첩을 받아갈 수 있는 것으로 현장접수 체험비는 2000원이다.

두번째로는 ‘온기 가득한 화롯불놀이’가 진행된다. 상촌재 마당의 따스한 화로에 모여 쑥가래떡과 군밤을 직접 구워먹는 것으로, 현장접수 체험비는 쑥가래떡과 군밤 한 봉지에 각각 2000원이다.

세 번째 행사인 ‘따뜻한 방바닥에서 전통놀이 한 판’은 봄을 시샘하는 동장군의 입김을 피해 따스한 상촌재 안방에서 여러가지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며, 현장접수 체험비는 2000원이다.

전통놀이는 공기놀이, 고누놀이, 쌍륙놀이 등의 흔히 경험할 수 없었던 놀이로 구성됐으며, 야외에서는 투호놀이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전화나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봄맞이 프로그램 모두를 할인된 가격인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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