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외계층 없는 ‘동대문구’, 문화바우처 이용률 서울 최고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31 16: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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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이용률 평가 결과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 문화바우처 이용률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만 6세 이상 대상자에게 연간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구는 ‘2017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달성했다.

31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총 10만115장의 카드를 대상자에게 발급했으며, 이 중 91.8%가 이용했다. 이를 위해 구는 계층별 맞춤 가맹점을 확대·발굴하는 등 대상자가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카드 발급 대상자의 단체관람, 사진촬영 등에 차량을 지원하는 등의 방식으로 문화누리카드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문화누리카드 인당 지원금이 지난해에 비해 1만원 인상된 7만원으로 1일부터 동주민센터 및 온라인을 통해 발급될 예정이다. 충전받은 금액은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미사용 금액은 환급없이 전액 소멸된다.

구는 초기 발급기간에 발급률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이후에는 발급 대상자 모두가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해 문화생활 향유에 있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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