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민 10명 중 8명 “10년 후에도 여기 살 것”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31 15:41:5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區, 2017 사회조사결과 발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강동구가 ‘2017년 강동구 사회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민의 71.2%가 구에 사는 것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회조사는 구정 운영 및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식과 관심사를 분석한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주민 10명 중 8명 이상(83.5%)이 10년 후에도 구에 거주하겠다고 응답해 생활환경에 만족했다.

특히 주민들은 ▲보건의료 서비스(75.4%)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주거여건(72.8%) ▲환경여건(71.8%)이 뒤를 이었다.

더불어 ▲생활환경 만족도는 71.2%로 2011년(66.4%) 이후로 꾸준하게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도시 안전도(70%) ▲공교육 만족도(64.4%) 등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반면 구가 개선ㆍ보완해야 할 점으로는 주차시설 부족 및 개선(40.85%)을 들었다.

이어 ▲버스 노선 및 운행횟수 부족 ▲지하철 확충 ▲교통안전시설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 몇년 동안 주민들 사이에서 논란이 돼온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경우에는 주민의 35.9%가 보훈병원과 고덕강일1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사업과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공사가 동시 건설공사가 가능하다면 찬성한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17년 9월4~19일 (주)월드리서치가 구내 2000여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 총 4455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오차 가구주 기준 ±2.2%p, 가구원 기준 ±1.4%p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