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서울시 ‘창동ㆍ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의 핵심거점이 될 ‘창동ㆍ상계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가칭)가 오는 2023년 말 들어선다.
주변에 조성될 서울아레나(대중음악 전문공연장), 동북권 창업센터 등 세대융합형복합시설,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등 중요 시설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시유지인 ‘창동환승주차장’(도봉구 마들로11길 74) 부지내(대지면적 1만748㎡)에 서울 동북권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창업지원시설과 이 일대에 부족했던 문화ㆍ여가시설이 결합한 ‘창동ㆍ상계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를 건립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창동ㆍ상계 일대 98만㎡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하고, 서울아레나(대중음악 전문공연장), 동북권 창업센터 등 세대융합형 복합시설, 복합환승센터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하는 ‘창동ㆍ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창동ㆍ상계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는 연면적 15만7270㎡ 규모로, 인근에 건립 예정(202년 4월)인 ‘동북권 창업센터’ 출신 성장기업과 스타트업, 음악산업 관련기관 등이 저렴하게 입주할 수 있는 ‘청년창업 오피스’, 1인 기업, 예술인 등 청년들이 거주하면서 창업ㆍ창작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창업창작레지던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역주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문화ㆍ예술시설도 계획됐다.
동북권 최초의 대규모 대중음악 공연장으로 건립 예정인 서울아레나와 연계한 ‘대중음악 테마 대형서점’, 도서관은 물론 공연ㆍ강연 등이 열리는 ‘커뮤니티 라이브러리’ 등이 대표적이다.
시는 ‘창동ㆍ상계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의 기본구상 골격을 이와 같이 발표하고, 기본설계안 마련을 위한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 동북권의 미래 랜드마크라는 상징성을 감안, 국내ㆍ외 저명한 건축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창의적 건축디자인과 공공성을 동시에 담보한다는 계획이다.
공모는 최적의 설계안 마련을 위해 총 2단계(1단계 제안서 공모→2단계 설계안 공모)로 진행된다.
특히 2단계 공모는 세계적인 건축가 4개팀을 초청해 지명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국내ㆍ외 건축, 조경 및 도시 설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제안서 공모(1단계)’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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