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산업개발계획 발표
호텔·이케아·각종기업 유치
4만명 고용·11兆 수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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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조감도. (사진제공=강동구청) |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등 지역내 업무산업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2018년 계획을 발표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오는 2020년 완공 예정인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고덕강일공공주택1지구에 23만4523㎡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이케아(IKEA)를 비롯해 ▲유통·판매 복합쇼핑센터 ▲비즈니스·R&D(연구개발)시설 ▲호텔 등이 입주 예정이다. 구는 단지가 완공되면 지역에 3만8000여명 고용창출 효과와 9조5000억원 경제유발 효과가 생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는 2017년 12월 공급 대상 부지의 약 25%에 달하는 용지 1만4067㎡에 대한 1차 모집공고를 시작했다. 사업계획서는 오는 2월28일까지 접수해 3월 중 ‘강동구기업유치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나머지 용지는 올해 말까지 3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최초의 엔지니어링 산업단지인 ‘엔지니어링복합단지’는 구 상일동 일대에 7만8144㎡ 규모로 들어선다. 2011년 타 기초자치단체와의 경쟁 끝에 유치한 국책 복합단지는 2017년 11월9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로부터 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 받았다. 올해는 산업단지 승인절차와 토지보상, 기반 조성공사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단지에는 ▲엔지니어링 관련 기업 ▲정보서비스업 ▲연구개발업 ▲과학기술 서비스업 등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지식기반 융복합 단지가 조성된다. 구는 맞은편에 위치한 첨단업무단지와 동종 산업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돼 1조5000억원 경제효과와 67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엔지니어링복합단지’가 다른 산업단지와 차별화되는 점은 다양한 공공부문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공공개발 전략을 추진중인 것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공공지식산업센터 입주를 지원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엔지니어링협회와 조합 등을 유치한다. 서울시는 창업 3~7년차 기업 생존율 제고를 위한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한다. 구는 일자리 관련 센터를 한 곳으로 집중할 계획이다.
2015년 완공돼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식기반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첨단업무단지’에는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세종투자 ▲세스코 등 국내외 우수기업 40여곳이 입주해 1만5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2018년 상반기 중 ‘첨단업무단지’로 삼성물산 이전이 예정되고, 하반기에는 세스코 아카데믹센터 건축물이 완공될 예정이다. 이에 일자리가 창출되고 공실률이 완화돼 첨단업무단지는 지역에 새로운 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투자유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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