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온수도시공원에 가족캠핑장 조성... 2018년 5월 완공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13 15: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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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억 투입 2만㎡ 규모 조성
▲ 온수가족캠핑장 조감도.(사진제공=양천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6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18년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총 규모 2만4078㎡의 온수도시자연공원 가족캠핑장 조성공사를 실시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온수도시자연공원 이용 증가에 따른 것으로, 훼손된 임야 중 가시권과 아파트 단지 인접 지역을 우선적으로 가족캠핑장, 숲길산책로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9월 토지보상을 완료했다.

구는 대형화 텐트 등 캠핑장비를 고려해, 기존 캠핑사이트보다 큰 80㎡의 넓은 캠핑사이트를 설치할 예정이다.

주요시설물로는 21면의 캠핑사이트, 편백나무숲, 잔디마당, 숲속마당, 생태습지, 야생초지언덕, 자연놀이터 등이다. 또한 화장실, 샤워장, 취사장, 주차장 등이 모두 갖춰진다.

또 캠핑장 인근에 위치한 구립양천어르신요양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편백나무 숲도 조성한다.

편백나무는 소나무보다 2~3배의 피톤치드를 발산하고, 스트레스 해소, 심폐기능 강화, 아토피같은 피부염에 도움이 된다.

김수영 구청장은 “온수도시자연공원 가족캠핑장 조성이 완료되면 주민들이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가까운 캠핑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서남권의 최초로 조성되는 가족캠핑장답게 기존에 조성되어 있는 캠핑장과는 차별화되게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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