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산동 제남시서 16~17일 상담회 개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09 16: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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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의류 등과 월미도·차이나타운 연계상품 소개
'해빙무드' 中 관광시장 공략 시동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중구는 인천시 및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오는 16~17일 중국 산둥성의 주도 제남(濟南)시에서 ‘인천 우수상품(관광) 합동 상담회’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한·중관계가 호전됨에 따라 가능했다. 구는 이번 행사가 본격적으로 중국 내륙지방으로 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상담회는 오는 16~17일 이틀간 ▲중국 웨지하이 구 해외사무소 ▲주중 인천경제무역대표처 ▲인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이뤄진다.

행사 장소는 예시호텔이며, 인천지역내 20여개사의 ▲화장품 ▲생활용품 ▲의류 ▲식품분야의 우수상품과 중구의 월미도와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등을 연계한 관광상품이 소개된다.

해당 기간 구는 인천지역의 우수상품과 구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남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천성광장의 전광판에 상담회 개최 내용과 함께 인천시 홍보 동영상인 ‘all aways INCHEON’과 구의 명소인 월미도와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등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또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와 산둥TV의 포털사이트인 ‘치루왕’에도 광고를 게재해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활동을 돕는다.

행사를 공동 기획한 김상중 구 해외사무소장은 “한·중관계가 해빙분위기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쉽지 않다”며 “하지만 광역단체와 기초단체, 상공회의소가 함께 협력해 인천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고 중화권 관광객이 더 많이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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