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장충체육관서 중구 청소년 기타축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09 1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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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오는 17일 오후 4시 장충체육관에서 '중구 청소년 기타축제' 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올해 처음 여는 청소년 기타축제에는 구 소재 초·중·고교 9개교가 참가한다. 장충초, 청구초, 금호여중, 장원중, 장충중, 대경상고, 장충고, 한양공고, 환일고 학생들이 각각 나서 연주 실력을 선보인다.

이번 기타 축제는 학교별 참가팀 공연을 중심으로 특별공연과 초청공연이 마련되며, 말미에는 참가자 전원의 협연도 있을 예정이다.

축제는 초등학생 기타리스트 김진산의 초청연주로 막을 올릴 예정이며, 이후 참가 학교팀의 공연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모두 3분 내외의 자유곡으로 보컬, 협주 등 다양한 연출도 허용했다.

장충초는 기타와 핸드벨, 합창이 어우러진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청구초는 '우주를 줄게'를 공연하며, 금호여중과 장원중은 각각 '너의 의미'와 '남이 될 수 있을까'로 사춘기 중학생의 발랄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트로닉 기타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대경상고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장충고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한양공고의 'Shine', 환일고의 '하늘을 달리다' 연주가 각각 진행된다.

축제에 앞서 한 달여간 진행했던 기타축제 UCC 공모전의 수상작도 소개된다.

아울러 이날 최창식 구청장도 기타를 둘러메고 협연에 동참할 예정이다.

최 구청장은 “큰 무대에 서는 아이들에게 응원도 보내주시고 그들이 선사하는 기타의 선율에 빠져보시기 바란다”면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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