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오는 11월3일 장애인 경진대회 개최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31 16: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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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영농·원예 3개부문 총 83명 참여

[성남=오왕석 기자] 경기 성남시는 오는 3일 오전 10시~오후 5시 분당구 율동생태학습원에서 장애인의 협동심과 성취감을 높이기 위한 ‘제4회 장애인 경진대회’를 연다.

31일 시에 따르면 총 83명의 장애인이 바리스타(28명), 영농(40명), 원예(15명) 등 3개 부문의 대회에 참가한다.

바리스타 부문은 에스프레소, 카푸치노를 제조해 서빙까지 25분내 마치는 방식의 시험이 치러진다. 기술, 서비스, 맛 등 모두 58개 항목을 평가해 총점 150점 가운데 90점 이상을 받으면 한국능력교육개발원이 발급하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영농 부문은 율동생태학습원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4개 단체(40명)가 심사대상이다. 지난 9월 율동생태학습원 측이 10개씩 나눠준 비트를 텃밭 화분에 잘 키웠는지를 본다. 심사위원들이 비트 재배과정을 설명듣고, 의미 전달력, 화분 꾸미기 등을 평가해 다기 세트, 허브차 세트, 학용품을 시상한다.

원예 부문 참가자는 라그라스, 퐁퐁 국화, 안개꽃 등 5종류를 40분 이내에 ‘미니 꽃바구니’로 완성해야 한다. 예술성·완성도 등 10개 심사 기준을 평가해 고득점자들에게 다기 세트 등을 시상한다.

동행한 보호자들도 미니 꽃다발 카드 만들기, 행운의 감자 찾기 등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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