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임신부 할인 음식점 사업’ 실시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16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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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들에게 음식값 10% 할인해 줍니다”
임신부 배려 사회 분위기 조성위해 도입해

[용인=오왕석 기자]경기 용인시는 최근 임신부에게 음식값의 10%를 할인해 주는 ‘임신부 할인 음식점 사업’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6월 지역내 요식업체를 대상으로 참가희망 신청을 받았으며, 이 중 67개 업체가 참여하기로 했다.


지역별 참가 음식점은 처인구 36곳, 기흥구 18곳, 수지구 13곳이며 참여 음식점에는 ‘임신부 할인 음식점 인증 현판’이 부착된다.


임신부는 음식점에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를 제시하면 된다. 일부 음식점에서는 동반가족에게도 10% 할인해 준다. 할인되는 동반가족 수는 음식점마다 자율적으로 정한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국가적 문제가 되고 있어 임신부들에게 조금이라도 혜택을 주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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