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노후 건물번호판 3492개 교체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9 16: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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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정찬남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이 오래돼 알아보기 어려운 건물번호판 3492개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군은 올해 1~6월 설치된 지 10년이 지난 건물번호판을 전수조사하고, 햇빛에 변색되거나 훼손돼 주소 확인이 어려운 번호판을 대상으로 정비에 나섰다.

사업비 3510만원을 들여 총 3492개의 건물번호판을 교체해 주민과 방문객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 설치한 건물번호판에는 정보무늬(QR코드)가 들어가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현재 위치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

군은 노후 건물번호판을 매년 조사해 순차적으로 교체하고 있다. 지난 2025년 2558개에 이어 올해 3492개를 바꿔 2년간 모두 6050개를 정비했다.

군은 2027~2028 영암방문의 해를 앞두고 주민 뿐만 아니라 영암을 찾는 방문객들이 낯선 곳에서도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시설물을 꾸준히 살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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