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14일까지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 개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0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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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봄여행, 즐겨요 봄시장”
문화공연·특가판매 등 행사 풍성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14일까지 남대문시장 등 지역내 5개 전통시장에서 ‘2017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떠나요 봄여행, 즐겨요 봄시장’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만의 특색과 테마를 살려 문화공연, 체험행사, 경품이벤트, 특가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대표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은 6일까지 ‘BACK TO 1414’라는 제목으로 한복 퍼포먼스를 벌인다. 시장 곳곳에서 방문객과 함께 하는 시대 퍼포먼스, 골목골목을 누비는 길놀이가 준비돼 있다.

물 난타쇼, 황금마임, 마술쇼, 버블쇼 등 갖가지 공연도 수시로 진행된다.

어린이날 연휴를 위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남대문시장 아동복 상가 골목에는 ‘키즈존’을 구성하고, 종이컵 인형극, 어린이 마술쇼, 벌룬쇼, 서커스마임쇼 등 공연과 솟대 만들기,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을 기다린다.

아울러 인근에 위치한 삼익패션타운에서도 10~11일 양일간 10~30%의 세일행사와 더불어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지급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노래자랑을 열어 참가 고객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지급한다.

또한 동대문시장은 그간 일반 소비자들과 접촉할 기회가 별로 없었던 도매상가들이 중심이 돼 축제 전기간 동안 10~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1일과 12일에는 신평화패션타운과 맥스타일 사이에 플리마켓을 마련하고 여러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어 중부시장은 8~12일 ‘행복한 밥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점포별로 1~2개 기획 상품을 정해 원가로 판매하며, 인형 뽑기 기계로 건어물을 뽑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시장경제과 전통시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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