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국적·언어 달라도 난무으로 通하다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01 14: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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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결혼이민자 구성
금천 글로벌 자원봉사단
월1회 밑반찬 전달 봉사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외국인 주민 및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금천 글로벌 자원봉사단이 지역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자원봉사단은 외국인 및 결혼 이민자 10명과 독산1동 한내가족봉사단 10명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내·외국인 자원 봉사단이 1:1 매칭으로 매월 1회 봉사활동을 한다.

자원봉사단은 월 1회 함께 모여 다양한 종류의 밑반찬을 만든다. 밑반찬들은 동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홀몸노인과 다문화가족 20가정에게 전달된다.

자원봉사단은 직접 밑반찬을 배달하며 홀몸노인들과 한국사회 적응을 어려워하는 다문화 가족들에게 말벗이 돼 준다. 아울러 자원봉사에 관심을 둔 신규 봉사단원을 추가 발굴해 지역 사회 주민으로서 자립하도록 한국생활 정착에도 도움을 준다.

지난해 금천 글로벌 자원봉사단은 홀몸노인 및 저소득가정에게 밑반찬 전달을 했다. 이외에도 유관 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재능기부 요리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내·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이 친구처럼 어울려 봉사활동을 진행한다”며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앞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글로벌빌리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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