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전산업개발과 MOU 체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22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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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가운데)과 주복원 한전산업개발 사장(가운데 왼쪽)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한전산업개발이 복지소외계층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21일 한국사회복지회관 소회의실(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복지소외계층 상시 발굴,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좋은 이웃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고립 문제를 해결에 앞장서고자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를 함께 구축함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을 상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좋은 이웃들’ 사업은 송파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사례가 없도록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나서 복지소외계층을 찾아내어 공적서비스 또는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민, 관 협력 사업으로 2012년 이후 현재까지 약 3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7만 명의 복지소외계층을 발굴, 약 22만 건의 공공, 민간자원을 연계, 지원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산업개발은 자사 소속 전기검침원이 ‘좋은 이웃들’ 봉사자가 돼 현장 검침 업무 수행 시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는 등 취약계층과 위기가정 발굴에 나선다. 이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면 좋은 이웃들 수행기관에 신고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연계, 개발해 지원한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전기검침원이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가구를 방문하며 지역주민을 직접 접하기 때문에 고립된 소외계층 발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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