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26일 '문래동 마을계획단' 출범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24 15: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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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미래계획 구상… 주민들이 만드는 우리동네 이야기
골든벨등 행사 마련


[시민일보=표영준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26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문래동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문래동 마을계획단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일환인 '마을계획사업'을 동에서 주도하게 된다.

‘마을계획사업’은 즐거운 마을살이를 위해 주민들이 마을 안에서 불편하거나 개선할 점을 찾아 직접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보는 활동이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마을계획단 공개모집을 거쳐 동별로 100여명이 넘는 주민들을 모집했으며, 문래동을 시작으로 동별로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26일 오전 10시~낮 12시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마을계획단원 80명과 내빈 및 지역주민 20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다.

식은 영문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1부 결의문 낭독·마을계획단 축하공연, 2부에서는 마을골든벨 등 주민어울림마당 형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앞으로 양평2동(12월8일), 여의동(12월10일) 순으로 동별로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 마을자원조사를 통해 각 마을의 특성이 반영된 마을의 미래계획을 구상하고 실천해 가는 일들을 이들에게 수행하게 할 예정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만들어가는 우리 동네의 이야기가 기대된다”며 “마을계획단 활동을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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