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중계동 유명 학원 수강권 무료 제공한다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1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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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표영준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21~25일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유명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노원 Dream! 희망 Study!(이하 희망 스터디)' 참여 희망자 200명을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희망 스터디는 중계동 등지의 지역내 사설학원과의 협약으로 저소득 계층의 학생들이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5개 과목의 학원수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오는 21~25일까지 각 동주민센터에서 신규 대상자 200명에 대한 수강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80% 이하의 저소득 계층 초·중·고등학생이다.


초등학생의 경우 예비 5학년부터 신청 가능하다.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단과반 또는 종합반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월 수강료를 제외한 교재비와 특강비 등의 부대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구는 접수 후 오는 12월19~23일 ‘노원드림 희망스터디 운영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자를 심사 선정하고 합격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80여개의 사설학원은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무료 학원 수강증’을 발급해 보습학원 참여를 확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는 올해 200명의 수강생에게 연간 9억원 상당의 학원비를 지원했다. 한편 구는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 학원연합회에게 무료 수강료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저소득 학생들이 부모의 경제력과 가정형편에 관계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희망 스터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교육 양극화 해소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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