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보건소, 내년 3월까지 월동모기 집중방역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16 17: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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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보건소가 지역내 대형건물의 지하 등을 대상으로 2017년 3월까지 월동모기 구제를 위한 ‘겨울철 월동모기 친환경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보건소는 2개반 7명으로 운영되는 특별방역기동반을 투입해 아파트, 공공건물, 종교시설 등 200인조 이상의 정화조, 집수정을 가진 대형건물 105곳에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특히 하루에 약 2~3곳의 시설을 직접 방문해 모기유충 서식 여부를 파악하고, 모기유충 서식지인 정화조와 집수정 등에는 인체에 독성이 없고 친환경적인 유충 구제제를 투입한다.


지하실 등 따뜻한 곳을 찾아 월동 중인 모기성충에 대해 연무소독을 실시해 감염병발생원을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학교, 숙박업소, 쇼핑센터 등 법령상 정기적으로 소독을 해야 하는 소독의무대상시설 733곳에 대해서는 겨울철 월동모기 방제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한다.


건물 관리자와 청소업자 등을 대상으로는 정기소독시 월동모기 방역도 함께 할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노인사랑방, 어린이집, 다중이용시설 등에는 정기적으로 순회방역하며 유충 구제제를 살포할 계획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해외여행객 증가에 따라 겨울철에도 급성감염병 감시와 대응이 중요해졌다”며 “일년 열두달 체계적인 방역소독으로 주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올 겨울 특별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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