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제설 취약지구·책임노선 지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15 15: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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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재난안전대책본부' 16일부터 4개월간 운영


▲ (사진제공=동대문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해 16일부터 ‘겨울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8개반·59명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설·교통대책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 ▲구민보건·위생관리 ▲구민생활 불편해소 ▲안전사고·화재예방 등 5개 분야를 오는 2017년 3월15일까지 총괄 지휘한다.

우선 구는 ▲제설 순찰기동대·재결빙 방지를 위한 5분대기조 잔설 제거반을 운영해 신속한 초동 제설에 나서며 ▲습염식 제설시스템을 이용한 친환경 제설작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한 제설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14개동·496곳 제설 취약지구·책임노선을 지정, 제설 취약지도를 만들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틈새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월 1회 이상 가정 방문하고 안부 전화를 거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밖에도 겨울에 발생하기 쉬운 화재·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대형공사장·건축물,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대규모 점포, 가스·유류 취급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실시와 위생업소 점검, 실내수영장 관리 등 보건위생 관리와 겨울철 김장쓰레기 수거, 대설경보 발령시 지하철역 출입구 주변 등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구민들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겨울철 종합대책에 만반의 준비를 다해 구민 피해와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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