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서 재활용센터 운영, 재활용품매각수입 전년比 33%↑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1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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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시가 재활용센터 운영을 민간에서 용인도시공사로 바꾼 후 올해 재활용품 매각 수입이 지난해보다 33%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07년부터 재활용센터 운영을 민간업체에 위탁해 왔으나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재활용센터 운영이 정지되고 재활용품 미수거로 인한 주민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도시공사로 운영업체를 변경했다.


이는 재활용품 처리의 경우 안정성과 공공성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시에 따르면 도시공사가 운영을 맡은 후 재활용품 하루 반입량은 33톤에서 42톤으로 지난해보다 27%, 하루 선별량은 19톤에서 29톤으로 53% 늘었다.


이로 인해 재활용품 매각 수입도 월 평균 7716만원에서 1억2570만원으로 3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처리를 공공으로 바꾼 뒤 안정성과 공공성이 확보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쓰레기는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재활용하는 자원이라는 생각으로 재활용률을 높이는 방법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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