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4개월간 제설대책본부 설치ㆍ운영
유관기관과 민간장비 제설작업 공조 협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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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 2016년 제설대책 관계자 교육(사진제공=강남구청)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15일부터 4개월간 제설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제설대책본부는 도로관리과 상황관리총괄반 등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됐고, 적설상황에 따라 보강단계와 주의, 경계, 심각 3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하며 전직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 지역내 모든 간선·이면도로를 대상으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기습강설과 폭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구는 ▲지역내 간선·보조간선 도로 62개 노선 101.79km ▲이면도로 833개 노선 313.83km로 총 895개 415.62km를 제설대상 도로로 지정했으며, 제설인력은 ▲대책본부 직원 415명 ▲환경미화원 188명 등 총 691명, 제설장비는 ▲제설차량 69대 ▲제설살포기 66대 등 5종 144대, 제설자재는 ▲염화칼슘·친환경 제설제 1088톤 ▲소금 1858톤으로 총 2946톤을 총동원한다.
이외에도 유관기관과 ‘민간장비의 제설작업 공조를 위한 협약’을 채결해, 52사단 211연대·강남경찰서·자율방재단 등의 인력도 동원해 유기적인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근태 도로관리관장은 “강남구 하면 도로가 넓고 평지라서 제설작업이 쉬울거라고 여기지만 실제로 논현동·신사동·삼성동 등은 의외로 경사지고 좁은 골목길이 많고, 세곡동·수서동·일원동 등은 대모산, 구룡산 쪽에 위치해 응달져 타지역 보다 눈이 잘 녹지 않는 등 제설작업에 어려운점이 있으나 다년간 축척해온 제설 경험으로 문제점을 개선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완벽한 준비를 갖추었다”며 “특히 대형건물이 밀집한 간선도로 보도 전체 구간이 제설 범위로 건축물 관리자의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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