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 벤처올림픽 우승기업 격려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10 15: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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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오왕석 기자]정찬민 경기 용인시장은 10일 전세계 벤처올림픽 경진대회인 ‘보스턴 매스챌린지대회’에서 최종우승한 디지털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주)이와이엘(EYL) 정부석 대표를 초청해 환담하고 격려했다.

시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00만 시민을 대신해 정 대표에게 감사패도 전했다.

이와이엘은 지난해 11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에 3명의 직원으로 입주한 기업으로, 지난 3일 미국 매스챌린지대회에서 자체 개발한 초소형 암호생성기인 ‘양자암호난수생성기’로 최고상인 ‘다이아몬드상’을 받아 10만달러의 우승상금을 받았다.

매스챌린지대회는 2010년부터 미국에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전세계 스타트업이 대거 출전해 경쟁을 벌이는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 경진대회다.

올해 대회에서는 전세계 5500여개의 스타트업 기업이 출전해 128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4개월간의 실적 경주를 거쳐 최종 위너로 선발된 26팀이 경연을 펼친 가운데 이와이엘이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최종 우승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 회사가 개발한 양자암호난수생성기는 보안에 필요한 핵심인 난수를 만드는 것으로 금융·국방 등 보안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시장은 이날 “우리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벤처기업이 세계적인 대회에 우승한 것은 대단한 영광이고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 더욱 좋은 기술을 개발해 선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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