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육아 경험·정보 나눔의 장 마련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10 15: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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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나눔터' 개관

[시민일보=표영준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구민회관 2층에 최근 제2호 '공동육아나눔터'가 문을 열었다.

10일 구에 따르면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네트워크를 통한 주민자치적 돌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월 아이나라 3층에 '제1호 공동육아나눔터'를 문 연 데 이어 구민회관 2층 센터 공간을 재단장해 두번째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육아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나눔으로써 육아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품앗이를 통해 육아부담도 덜 수 있다.

지난 7일 열린 개소식에는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가족들은 물론 맞벌이가족과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격려하고, 다문화가족 백일장,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도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구는 제2호 공동육아나눔터가 결혼이민자 여성을 위한 한국어교실과 가까운 곳에 마련된 육아공간인 만큼 이들을 위해 제 역할을 톡톡히 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공동육아나눔터의 확대가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의 다양한 가족 형태를 보듬으며 사회통합을 이루는 열린 공간의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구의 돌봄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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