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어르신·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사업 공모… 안성시 '희망공동체 육성사업' 선정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10 15: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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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오왕석 기자]경기 안성시는 안성1동 동신아파트와 구포동 마을의 ‘희망공동체 육성사업’이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 어르신 및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자부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고령화 문제와 아파트 갈등문제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해결하고자 2010년부터 추진하던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을 올해부터 ‘어르신 및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변경해 공모를 추진했다.

지난 8월부터 1차 서류심사, 2차 시·도발표심사, 3차 현장평가, 4차 선정위원회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 46개 사업을 올해 지원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시의 마을만들기 사업인 ‘안성맞춤 마을대학’을 통해 배출된 숭인동 동신아파트와 구포동 마을 공동체는 아파트와 주변마을을 연계하는 포도전래 100년의 마을 역사유산을 활용하는 ‘포도 100년길 조성사업’ 등 다양한 계획으로 공모사업에 도전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동신아파트와 구포동 마을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시비 총 8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포도 100년 둘레길 및 노인쉼터 조성, 북카페 등 어울림 원두막 설치는 물론 다양한 주민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은성 시장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행정 및 전문가, 시민단체 활동가가 지원하는 형태의 상향식 마을만들기를 추진했던 것이 이번 행정자치부 심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마을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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