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1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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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오는 12월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구는 현재 천마근린공원과 창덕여고 뒷산 등 총 133ha 임야를 보유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개방된 공원지역으로, 이용객들의 흡연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고, 올 겨울은 맑고 건조한 날이 많고 강수량도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돼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산불이 발생 할 수 있는 원인 자체를 철저히 차단하는 방침을 내세웠다.

우선 천마근린공원 등에 공무원과 산불감시원을 편성해 순찰을 강화하고, 임야내 취사나 흡연 행위 등도 집중 단속한다. 또 산불위험 예보 경보제 더불어 산불발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과 산불예방 홍보물 캠페인도 펼친다.

특히 산불진화장비 확보와 시설점검, 산불 발생시 산불관제시스템·산불신고 단말기를 활용해 산불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는 등, 산불 발생 시 조기 진화 체계도 확고히 한다.

구 관계자는 “잠깐의 방심이 소중한 산림자원과 생태계를 잃게 할 수 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산불 없는 송파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단속하고 감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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