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先 주민 건강영향평가 後 정책수립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08 17: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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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건강영향평가 심포지엄
교수등 300명 초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9일 오전 9시30분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함께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건강영향평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건강영향평가’란 각종 정책을 수립하거나 사업을 시행할 때 정책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해 긍정적 영향는 최대화하고, 부정적 요소는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지표로, 서울시에서는 서초구가 최초로 제도화했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ㆍ외 건강분야 전문가, 대학교수, 주민, 19개 지자체 관계자 등 300여명을 초대해 ‘모든 정책의 건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건강 100세 시대’로 불리는 요즘, 한국을 포함, 싱가포르. 프랑스의 노인 실태 조사를 통한 성공적인 노화방지·노화 기술사업 방안을 공유하고, 2부에는 미국, 프랑스, 호주 등 해외 선진국들의 건강영향평가 적용방안과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현재 실시하고 있는 ‘반딧불센터’ 사업과 ‘양재천 정비’ 건강영향평가 시범사례도 발표 발표해 지자체 단위 사업에 적합한 건강영향평가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이번 건강영향평가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정책이나 사업시행에 있어 건강영향평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리고, 건강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켜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건강도시 조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8월, '2016년 제7차 서태평양 지역 건강도시연맹(AFHC) 국제총회'에서 건강도시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9월에는 '제10차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건강도시 어워드'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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