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경단녀·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취업문 넓힌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07 1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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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맞춤형 취업박람회' 오는 11일 개최
의료·유통분야등 18개 업체 참여… 130명 고용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강서 고용복지+센터에서 ‘2016 지역맞춤형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취업박람회는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확대를 목표로 치러진다.

구는 일자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과 공동주관으로 구인·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는 관리·물류·유통·서비스·의료·보안 등 업종별 구인기업 18개 업체와 300여명의 희망구직자가 참여한다. 업체마다 별도의 채용관을 설치하고 현장면접을 통해 총 130명의 신규인력을 모집할 계획이다.

박람회장 한편에 마련된 취업지원관에서는 개별구직 수요에 맞춘 다양한 취업정보를 만날 수 있으며, 면접을 위한 이미지컨설팅과 이력서사진 촬영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밖에 건강상담관, 금융상담관, 임대아파트사업 홍보관을 추가로 개설해 박람회장을 찾은 취약계층이 일자리 외에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상담을 간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안배했다.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참여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은 일자리정보도 넉넉지 않고 기본적인 지원서류 준비도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많은 분이 이번 박람회를 잘 활용해 전문적인 구직상담도 받고 취업역량을 키워 원하는 일자리를 얻는 데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대규모 취업박람회 외에도 찾아가는 취업상담, 구인구직매칭데이, 취약계층 무료직업훈련 운영, 특성화고 노동인권교육, 지역맞춤형 일자리협약 체결 등 현장수요에 맞춘 일자리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 같은 다양한 노력으로 지난 1일에는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자치구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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