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복지통장은 2014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시행을 앞두고 기존 통장의 복지역할을 강화한다는 뜻을 담아 명칭을 바꾼 것이다.
구는 복지통장들이 사각지대 발굴업무 및 복지대상자 방문시 주민들의 거부감·경계심 해소를 위해 이같은 신분증을 제작·발급했다.
복지통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생활실태를 파악해 동주민센터에 신고하는 일을 맡고 있지만 가정방문시 쉽게 문을 열어주지 않는 등 주민들의 거부감과 경계로 애로사항이 있었다.
구는 신분증 전면에는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복지통장의 사진과 이름을 넣었고, 뒷면에는 발급기관, 임기, 관할구역 등을 명시했다.
또한 복지통장들에게 가정방문시 신분증을 의무 착용토록 안내하고 업무 이외의 사적 용도로 신분증을 사용하는 것을 엄격히 제한하라고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복지통장은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신분증 제작이 복지통장에게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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