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 벽제초등학교 , 자연숲 체험학습장 한마당 행사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05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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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고양교육지원청
[고양=이기홍 기자]지난 10월 31일 벽제초에서는 자연숲 체험학습장 사례 발표회가 열렸다.

인근 학교 교장, 교감 및 교사 17명과 본교 교사 18명이 참석하여 2016년도 체험학습장 운영보고와 프로그램 소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본교 교장 선생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본교와 타교 학생들이 학교 숲을 활용한 수업 장면들을 영상으로 볼 수 있었다.

다음으로 체험학습장 프로그램 소개가 있었는데, 나무빙고놀이, 나뭇잎 탁본, 루페 가지고 식물과 곤충 관찰하기, 하늘 걷기 거울, 나무 피리 만들기, 사슴 벌레 만들기, 산새 소리 등이 소개되었다.

아울러 씨앗박물관을 통해 토종 종자의 중요성 이해하기, 봄이 피는 꽃, 학교숲 나무 이야기, 철새와 텃새의 이해 등의 프로그램 설명이 있었다.

지역사회와 연계되어 있는 유기 축산 농장 견학 프로그램에 앞서 이와 관련된 연수가 있었다.

동물복지와 관련된 비디오 시청, 배터리 케이지의 공장식 축산과 자연 방사 유기축산의 비교, 계란의 구조와 닭의 습성 이해, 다양한 계란 실험, 닭과 관련된 OX 퀴즈의 순서가 있었다.

실내 프로그램을 마친 후 표고버섯 재배장에서 버섯를 채취하였다.

그리고 유나네 자연숲 농장으로 이동하여 흙 위에서 자유롭게 지내는 암탉과 수탉 그리고 이것으로 얻어진 달걀들을 관찰할 수 있다.

참석자들은 미생물과 흙, Non-GMO 자가사료가 키워지는 동물복지 농장을 몸으로 경험하였다.

혁신학교인 벽제초등학교(교장 한인순)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자연숲 체험과 Farm School 운영으로 자연친화적 감수성 UP, 생명존중의식 UP』이라는 주제로 경기도교육청지정 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본교는 학교 부지 내에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는 학교 숲과 한강으로 연결되는 공릉천이 가까이 있어 먼 곳까지 가지 않고도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체험 할 수 있다.

학교부지 내에 자연적으로 조성되어 있는 야산인 학교 숲에는 밤나무 20여 그루와 철쭉, 진달래, 참나무, 소나무 등 20여 종이 넘는 수종의 나무들과 꽃들이 자라고 있다.

2006년과 2007년에 고양시로부터 학교 숲 예산을 받아 조성된 야생화 화단에는 야생화와 유실수 등이 다량으로 식재되어 있어 학교 숲과 더불어 학생들이 자연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2008년과 2010년 경기도교육청지정 자연생태체험학습장 운영, 2011 생명의 숲 후원 환경교육형 모델학교 운영, 2014년도에는 주제체험학습장 운영 우수학교 표창 등 다년 간 자연생태체험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의 경험이 축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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