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서울시가 서울지하철 승강장안전문의 전면 개ㆍ보수 역사를 1개역에서 9개역으로 확대하고, 설계기준을 국제 수준으로 강화하는 내용의 승강장 안전문 안전 보강 계획을 2일 발표했다.
시는 이날 기자설명회를 통해 ▲노후시설 정비 및 부품교체 조기추진 ▲관리 운영 및 규격 기준 강화와 설비표준화 기반 상시적ㆍ예방적 관리 시스템 구축 ▲시민과 함께 하는 지하철 안전캠페인 전개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계획을 밝혔다.
시는 승강장안전문 전수조사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시설 노후도, 구조적 결함, 시스템 불량 등 안전관리에 취약한 역사를 김포공항역 1개 역사에서 9개 역사로 확대하고 승강장안전문을 조기에 전면 재시공하기로 했다.
이번에 전면 개ㆍ보수를 실시하는 역사는 개ㆍ보수의 시급성을 고려해 김포공항역의 경우 연내 공사 발주해 2017년 3월 우선 완료하고, 왕십리역사 등 나머지 7개 역사도 당초 일정을 앞당겨 2017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전면 개ㆍ보수 대상 역사인 5호선 우장산역에 대해서는 국제표준 규격의 설계기준을 적용하는 시범역사로 지정하고, RAMS 관리기법 및 SIL 인증절차를 거쳐 재시공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 공사 기술연구소,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기준 인증추진협의체(T/F)를 이달 중 구성해 국제안전기준(SIL)이 적용된 서울시 표준시방서를 마련한다.
신촌역 등 19개 역사는 승강장안전문 주요 핵심부품(개별제어반-DCU, 장애물 검지센서, 구동모터, 도어 잠금장치, 전원 공급 장치)의 기능저하와 부품수급 애로 등으로 일상점검 수리에 한계를 보여 새로운 설비로 교체가 필요한 역사로 2017년 상반기까지 제어시스템 및 구조물 정비를 완료하고, 프로그램 개선, 부품교체 등 부분정비가 필요한 56개 역사는 연내에 개ㆍ보수를 완료하기로 했다.
작업자 안전 등을 위해 구의역 사고 이후 계획된 레이저센서 설치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발생 가능성이 높은 역사 및 이용객이 가장 많은 2호선 역사 56곳 3900여대는 2017년 2월까지 우선 설치하고, 나머지 235개 역사(메트로 54개역ㆍ도철 157개역)는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승강장안전문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상시예방중심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그 첫 단계로 승강장안전문의 장애 종류별 표준 정비 방법 등을 규정하는 ‘장애조치 표준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승강장 안전문 관리운영 매뉴얼을 재정비한다.
또 ‘지하철 안전 10계명’을 제정하고, 안전관리 홍보물을 확대 부착하는 등 지하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양 공사의 열악한 재정여건 때문에 지하철 안전조치가 지연되지 않도록 시 재원을 투입해 승강장안전문 안전 보강 조치를 최대한 조속히 시행해 시민의 안전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18~27일 '불갑산상사화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3/p1160280055016929_746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김포시, ‘책, 일생의 기쁨’ 김포독서대전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0/p1160278273812478_424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12일 ‘파리공원 문화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09/p1160278450118020_798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印尼 자카르타 방문 세일즈 외교](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08/p1160278872922731_205_h2.jpg)





